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셜네트워크 바로가기

로그인 및 영문버전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한국 과일 해외서 인기 ‘수직상승’
  • 작성일Mon Feb 01 10:24:17 KST 2010
  • 조회수2760

  - aT ";사과, 딸기, 단감 등 지난해 수출 급증"; -

□ 작년 한 해 해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인기 상승한 농식품은 무엇일까.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2009년 단일품목으로 1천만달러 이상 수출된 농식품 가운데 사과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과는 총 1,963만3,000달러어치가 수출되며 수출액이 전년(936만3,000달러)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제1수출시장인 대만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 동남아와 중화권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 특히 지난해에는 사과 외에도 딸기, 단감, 배 등 신선과실류의 수출신장이 두드러졌다. 딸기는 동남아, 일본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액이 전년 대비 65% 가량 급증한 1,919만달러를 기록했고, 단감과 배도 각각 47%, 14%의 수출신장을 보였다.

□ 한편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수출이 늘어난 팽이버섯은 수출액이 90% 가량 급증했고, ';제3맥주';로 알려진 기타곡물발효주도 일본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수출액이 80% 가까이 뛰어올랐다. 고추장 역시 비빔밥 등 한식이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56%나 증가했다.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국산 닭고기와 면역력 증진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인삼도 각각 38%, 12%의 수출신장을 기록했다.

□ aT 관계자는 ";조생종 사과 등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주력시장인 동남아에서의 홍보판촉을 강화한 결과, 과실류 수출이 특히 눈에 띄게 성장했다";면서 ";올해도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작성자

관 **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