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배 깎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공략 -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 LA지사와 현지 대형식품유통업체 그린랜드(Greenland)는 28~29일 미국인들이 연말에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에서 한국산 배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코스트코, 브리스톨팜(Bristol Farm) 등 미국 주류시장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배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행사는 한국산 배 시식, 배 깎기 대회, 홍보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 aT는 한국산 배가 미국 현지산 배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품질 차별화';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인 미셸 로버트슨(Michelle Robertson) 씨는 ";한국산 배에서는 기존의 미국 배와 다른 독특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라스베가스는 미국인들이 연말에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한 곳임과 동시에 올해 유독 ';한류';가 강하게 분 곳이기도 하다. 지난 7월에는 한국식당인 ';진생';이 라스베가스 임페리얼팔레스호텔 내에 처음으로 입점했고, 10월에는 중심지에 한국계 대형식품유통업체 그린랜드 마켓이 문을 열고 한국 농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신현곤 LA 지사장은 ";대미 주력수출상품 중의 하나인 한국산 배의 우수함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불고 있는 한류와 함께 한국산 농식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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