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셜네트워크 바로가기

로그인 및 영문버전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세계 농식품 바이어 “코리아로!”
  • 작성일Thu Jul 23 10:52:19 KST 2009
  • 조회수3102

 - aT, 27~28일';BUY KOREAN FOOD';개최 -


□ 세계 농식품 대형 바이어들이 한국에 온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대형유통업체, 식품수입업체 등 해외 20개국 구매바이어 120명을 초청, 국내 수출업체와 연결하는 ';2009 BUY KOREAN FOOD';를 27일과 28일 이틀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 해외 대형 바이어들이 국내 식품수출 대기업, 품목별 수출협의회 등과 한자리에서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BUY KOREAN FOOD';에서는 연매출 46조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식재료 유통업체인 미국의 시스코(SYSCO), 미국 최대 청과물 수입벤더인 멜리사(Melissa), 건강식품 수입․제조업체인 일본제분 등 해외 108개 업체가 CJ제일제당, 하이트, 참후레쉬 등 국내 162개 수출업체와 상담을 갖는다.

□ 특히 대량수출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aT와 MOU를 체결한 미국의 타이탄 푸드(Titan Food), 영국의 코리아 푸즈(Korea Foods), 말레이시아의 GCH 리테일 그룹, 중국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신규 상품발굴을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

aT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많은 국제행사가 취소되고 있지만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워낙 높아 예상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석하게 됐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및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수출상담 품목도 매우 다양하다.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인삼, 전통주 등 가공식품, 최근 수출국을 넓혀가고 있는 활넙치, 김, 미역 등 수산물도 해외 바이어들과 1:1 상담기회를 갖는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신선배의 경우, 미국 대형유통업체가 국내 배 수출협의회와 별도의 수출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 행사 이틀째인 28일(화)에는 별도의 수출홍보관이 운영돼 국내 주요 수출농산물과 식재료 등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이날 저녁 예정된 ';만남의 밤'; 행사에는 드라마 ';식객'; 출연으로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 부상한 탤런트 원기준 씨가 사회를 자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윤장배 aT 사장은 ";국제 경기침체로 수출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공세적인 수출전략을 통해 하반기 대전환점을 마련한다면 농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국가 수출산업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작성자

관 **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