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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수출 ‘물 만났네’
  • 작성일Wed Jul 08 10:47:19 KST 2009
  • 조회수3012

 - aT ";동남아, 아프리카 공략 … 5,000만 달러 수출 예상"; -


□ 우리나라의 단골 밥상메뉴인 고등어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등어 수출액(6월은 잠정)은 전년 대비 458% 증가한 2,78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 수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어획량 증가뿐 아니라 aT의 해외시장 발굴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400~600g 고등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반해 최근 많이 잡힌 것은 300g 미만 고등어였던 것. aT는 국내 선호도가 낮은 300g 미만 고등어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수출업체 자금지원, 해외 바이어 알선 등 다양한 수출 홍보사업을 진행해 왔다.

□  aT는 ";크기가 작은 고등어는 특히 이집트, 가나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 많이 수출되며, 동남아 지역에도 통조림 원료로 많이 수출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수출실적이 미비하던 동남아, 아프리카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것이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국산 고등어의 주요 수출국은 인도네시아(474만 달러), 이집트(398만), 필리핀(361만), 가나(231만), 베트남(224만) 등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국산 고등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외국에서도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어획 호조에 하반기 제철(9월~2월)까지 앞두고 있어서 올해 고등어 수출은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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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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