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전년 대비 80% 상승";-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인 전복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aT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5월 현재 전복 수출은 작년 대비 80.1% 증가한 1,094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산 참전복은 일본산과 맛과 향이 비슷해 일본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엔고현상, 국내 전복 생산량 증가 등이 수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일본이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활전복의 67%는 한국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 aT 관계자는 ";올해 전복 수출액은 작년보다 1.5배 증가한 3,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러나 전복 수출량의 99%를 일본이 차지하고 품목도 활전복 위주라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T는 냉동, 건조, 자숙 등 전복 가공품을 개발해 홍콩, 중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수출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aT는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신시장 개척,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상품개발, 시험수출에 나설 경우 품목별로 3천만원 내에서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는 ';수산식품 수출상품화지원사업'; 지원업체를 3일까지 모집한다. aT는 앞으로 국제식품박람회와 해외 판촉전에도 가공전복 수출업체의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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