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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 사러 왔어요”
  • 작성일Mon Jun 29 10:45:02 KST 2009
  • 조회수2643

 - aT 시장개척 활동에 해외 바이어 방한 급증 -


□ 지난주 aT(농수산물유통공사)를 방문한 일본 최대 유통업체 CGC재팬 계열의 K상사는 ";현재 40억원인 한국 농식품 연간 수입액을 2배 규모인 80억원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 K상사뿐 아니라 최근 열흘 사이 10여곳의 일본과 동남아 바이어들이 한국을 찾아 농식품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국산 막걸리, 생수, 고급 김치 등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aT 측은 ";안전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aT 시장개척팀이 직접 발로 뛰며 해외 바이어들을 만난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 aT가 지난 4월 새로 만든 시장개척TF팀은 수출전문 요원들을 전진 배치해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종합상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력시장이었던 교포시장이 아닌 현지인 대상 시장에 직접 수출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 aT 시장개척팀은 부유층을 겨냥한 ';명품 김치';, 현지인 입맛에 맞춘 간장맛, 카레맛 라면 등 아직 시판되지 않은 샘플들을 직접 들고 해외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시장개척팀은 지난주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직접 방문해 aT와 MOU를 체결한 CGC재팬, 미야기생협 등을 비롯한 대형유통업체에 일일이 샘플을 보여주며 우리 농식품을 홍보했다.

□ aT 관계자는 ";해당 국가들의 기호에 맞게 신선농산물과 수산물, 주류 등 다양한 품목의 샘플을 선보이는 한편 가격협상 등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시장개척팀이 수출 알선뿐 아니라 선적, 통관에 이르는 후속업무까지 뒷받침하면서 ';농식품 수출고속도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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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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