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동남아 현지에서 ';고려인삼 세미나'; 개최 -
□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과학적 효능에 대한 세미나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인삼의 잠재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해 25일과 27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고려인삼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시관 건국대 교수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교수들이 △인삼의 과학적 효능 및 복용효과 △중국인삼 및 화기삼과의 차별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항암효과, 당뇨병 예방 등 고려인삼의 효능과 여러 형태의 인삼제품 복용법이 다뤄지며 현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인삼제품 시음·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 지난해 우리 인삼의 해외 수출액은 9,723만여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수출액이 4,960만여 달러로 5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싱가포르는 인구 중 76%가 중국계로 한약재 수요가 큰 시장이고,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3천의 거대 시장으로 모든 인삼을 한국산으로 인식할 만큼 우리 인삼에 대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양국 모두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 aT 관계자는 ";2012년까지 인삼 수출 2억불 달성을 목표로 세미나, 판촉전 등 다양한 해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고려인삼을 세계 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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