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윤장배사장)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건강식품시장 공략을 위하여 2009.3.6~3.8까지(3일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09 애너하임건강식품박람회(NPEW 2009)";에 참가한다.
◦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동 박람회는 세계 건강식품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서, 총64,000㎡ 규모의 전시장에 ';08년 기준 40개국 3,200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참관객이 52,000여명에 이른다. 또한 내방하는 바이어 수준도 매우 높아 국내 참가업체들이 매우 선호하는 박람회 중의 하나이다.
◦ 한국은 ';07년부터 한국관 형태로 참가하여 지난해 9백만불 상당의 계약목표를 달성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148㎡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 고려인삼과학, 금강비앤에프, 샘표식품 등 14개 업체에서 인삼류, 차류, 생식, 전통장류 등 건강식품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벌여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의 건강지향적 식문화 홍보를 위하여 현지 한국요리 전문가이며 ';Culinary Institute of California';를 운영하고 있는 이명숙원장을 초청하여 한국음식 시연·시식행사도 개최한다. 야채를 주재료로 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비빔밥, 미국 헬쓰지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김치를 현지 입맛에 맞게 개발한 김치카나페, 수출 효자품목인 버섯을 활용한 버섯미트볼을 시연하고, 배·유자 화채를 곁들여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인삼차와 같은 전통차 시음회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한다.
◦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 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자연건강식품 수요, 중국산 안전성에 대한 불신 등 유리한 수출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품질·안전식품으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면 미국 건강식품 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확대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으며,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접적인 수출성과는 물론 한국 농식품 및 식문화 홍보 등을 통한 장기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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