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인구 82백만명 베트남 시장 공략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충청남도 금산군은 인삼의 최대 소비 잠재시장인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고려인삼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전년도 하노이에서 개최된 금산 인삼 세미나에 이은 2번째 행사로서 3월 3일 베트남 호치민 시티의 리전드 호텔에서 개최되며,
○ 현지 의․약학계 및 생약협회, 인삼 수입․유통업체, 언론 관계자를 초청하여 우리 인삼의 효능․효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의 인삼 유통관계자와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인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인삼의 과학적 우수성과 차별성";을 주제로 그 동안 밝혀진 고려인삼의 약리효능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 인삼 연구자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 또한, 세미나와 더불어 현지 언론매체 간담회, 고려인삼홍보판촉전, 삼계탕 시연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 인삼 수출은 '90년 165백만불을 정점으로 감소하다가 ';03년부터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금년에는 1억불 이상을 초과할 전망이다.
* 인삼수출액 : ('90)165백만불 → ('05)83 → ('06)89 → ('07)92 → ('08)97
○ 특히, 동남아지역 인삼 수출액은 ';08년 7,256천불로서 전체 인삼수출액의 13.3%를 차지하며 이 중, 베트남 수출은 4,621천불로서 아시아에서 첫 번째 규모이다.
○ 베트남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체력소비가 큰 기후여건상 인삼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산 인삼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새로 선보이고 있는 홍삼커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화교 및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고가의 홍삼농축액과 뿌리삼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부는 2012년까지 인삼수출을 2억불로 확대한다는 목표아래 앞으로 소비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대해 세미나를 통한 우리인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중국 북경(';08.6)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08.10)에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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