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 농식품, ';중동 비즈니스의 허브'; 두바이로 가다
- 인삼홍보관 등 유망품목 집중 홍보
◦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다변화와 중동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2. 23부터 26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09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09)";에 한국관을 마련하여 對 중동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한다.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두바이식품박람회는 1987년도에 최초로 개최된 이후 식품산업 선진국들이 대거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식품박람회로서 식품․식재료 뿐만 아니라 호텔, 식품기기 등 다양한 식품산업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참가업체, 참관객, 전시면적 등 박람회 규모가 매년 20~30% 성장하고 있다.
◦ 이번 박람회에 aT는 153㎡의 한국관을 마련하여 엘림무역, 고려인삼연구, 웅진식품, 코아통상 등 15개 업체가 신선과실, 인삼제품, 음료류, 스낵, 라면류 등 수출이 유망한 40여 농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인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 내 『고려인삼홍보관』을 설치, 우수한 한국산 인삼제품의 전시와 적극적인 시음․시식 행사를 통하여 타국산 인삼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배 시식행사를 통한 한국산 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하여 중동지역의 시장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aT는 중동지역의 시장개척을 위해 ';03년 이래 매년 두바이식품박람회를 참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한국 농식품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주변 국가로의 인삼, 커피조제품, 면류, 유자차 등의 한국 고유 농식품의 수출 개시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 아랍에미리트는 2000년까지 수출실적이 천만불 수준에 불과한 국가였으나 ';02년 연초류 수출의 시작으로 ';03년 1억불초과, ';08년 1억 24백만불 수출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한국산 인삼의 인지도 향상과 과실음료, 과자류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중동시장에서의 한국산 농식품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국제적인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 금년 박람회에서는 중동지역 바이어로의 DM발송을 통한 한국관 참가소개 등 다각적인 수출마케팅을 전개하여, 잠재적인 한국 농식품 수요확산과 향후 한국식품의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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