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임직원 화훼류 수출업체 및 화훼농협을 방문하여, 현장지원에 나서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08년 농식품 수출45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품목의 현장지원에 나섰다. 
  ';08. 12. 27(토)일에 aT 사장을 비롯한 임ㆍ직원 20여명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호접란 수출업체((주)KV 바이오)와 양주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화훼류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심비디움의 수출 선적작업을 돕는 등 금년 막바지 수출작업을 지원했다.

(주)KV 바이오는 호접란을 품종개발하여 유묘를 수출하는 업체로 ';08년 70만불 달성할 예정이며, ';10년까지 300만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07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현지법인(Elim Garden LLC)을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호접란 신품종을 43건을 출원하는 등 품종개발과 해외수출에 전력을 쏟고 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07년 한국난농협을 흡수ㆍ합병하였으며, 금년 화훼류 수출달성액을 90만불 목표로 하고 있다.

작업지원 이후에는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추진하여 수출작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수출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화훼류 중 양란은 중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반응이 좋아서 ';08. 11월 현재 양란 수출액 18,719천불 중에서 16,331천불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금년 ";Farm To Table(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농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여 현장경영을 강화하여 왔다. 
  전남해남의 월동배추 수확과 유통체험의 1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딸기, 토마토, 전통주, 장미등의 다양한 농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작업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작업을 8차례나 실시했으며, 특히 2012년까지 농식품 100억불 달성, 금년까지 농식품45억불 달성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농식품 수출품목에 대한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저번주에는 수출 신규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출배";의 현장지원을 위해 양주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