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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국내 화훼소비, 러시아에서 수출로 물꼬 튼다
  • 작성일Mon Mar 09 14:39:32 KST 2020
  • 조회수1343

침체된 국내 화훼소비, 러시아에서 수출로 물꼬 튼다
aT,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소비자체험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형쇼핑몰에서 ‘K-Flower 소비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UN에서 여성 인권신장과 양성평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국가기념일인 러시아에서는 연중 최대 화훼 소비시즌 중 하나이다.

 이날 개최된 체험행사에서는 러시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장미와 부케 나눠주기, 쇼핑센터내 K-Flower 포토존 설치,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한국산 화훼의 러시아지역 수출은 극동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2014년 러시아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수출이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지난해 네덜란드 등 47개국으로부터 5억 4,491만 달러(약 6천 5백억 원) 규모의 화훼를 수입할 만큼 꽃 소비가 일상화된 곳으로 한국산 화훼의 수출유망시장으로 꼽을 수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화훼소비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극동러시아 지역 수출 재개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 개최예정인 한류 문화 복합행사 K-Food FAIR 등을 통해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사진) K-Flower 소비자 체험행사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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