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타이베이 식품박람회 참가...신선농산물 등에 관심 높아 -
□ 한국산 사과와 배, 배추 등 국내 신선농산물이 많이 수출되고 있는 대만에서 중화권 식품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전문바이어들에게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신선농산물을 비롯한 한국 농식품의 대만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4일간‘2019 타이베이 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했다.
□ 50개의 식품수출업체가 참가한 한국관에서는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김치, 건강식품, 음료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전시하며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총 566건, 5천7백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 식품안전에 대한 대만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박람회 현장에서는 생들깨기름 등 유기농제품과 영유아제품, 홍삼과 천마 등 건강기능성식품, 간편식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또한 고당도 멜론, 샤인머스켓, 토마토, 배, 파프리카, 배추 등 신선농산물도 바이어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올해로 29회째 개최된 타이베이 식품박람회(Food Taipei)는 대만 최대 국제식품 B2B 전문박람회로, 개최 마지막 날에는 일반소비자들에게도 한국 농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aT는 다양한 소비자이벤트로 한국의 우수농식품을 적극 홍보했다.
□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대만은 우리와 식문화가 유사하여 국내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중요 수출시장”이라며 “신선식품 수출을 통해 국내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K-Fresh Zone 입점으로 대만소비자들이 한국 신선농산물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사진) 2019 타이베이 식품박람회 한국관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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