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징동 MOU 체결...O2O 신유통시장 진입 가속화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5월 31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2위인 징동(京东)과 한국식품관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이번 MOU에는 징동 한국관 개설 및 한국관에 입점할 한국식품 발굴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징동은 현재 네덜란드관, 태국관 등 7개의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은 여덟 번째로 개설되었다. 이번 한국관 개설로 국내의 중소식품기업 제품들이 현지 유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2007년도에 설립된 징동은 온라인 쇼핑몰, 금융,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그룹으로, 자체 물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 한편, 사드(THADD) 완화와 함께 작년 7월 1일부로 가공식품에 대한 최혜국관세율이 15.2%에서 6.9%로 인하됨에 따라 대중국 수출여건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올해 4월말 현재 對중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22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9.7% 증가하여 수출 5대 권역(일본, 미국 등) 중 증가율 1위이다.
□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지난 4월 허마센셩과의 MOU를 시작으로 중국 O2O 신유통 강자 1, 2위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O2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우리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사진) aT-징동 MOU 체결사진
* (왼쪽) 리우리쪈(刘利振) 징동 운영총감 / (오른쪽) 박성국 aT 상하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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