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류 생산 및 수출입 현장 추적 -

◦ 금번 생산현장 및 수출항 방문은 화훼류 우수단지 선진물류조사(';08. 8.28-9.4, 일본․네덜란드) 실시와 연계하여 국내 원예전문단지의 생산, 선별, 유통 및 안전성 관리 현황 파악을 통해 선진농업국 견학 및 벤치마킹 시 활용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화훼류 우수단지 선진물류조사 사전단계로 실시하는 것이다.

◦ 화훼류 생산현장 방문은 김해대동농협 장미수출농단 인근의 장미, 양란 재배농가를 둘러보고 김해대동농협 장미수출농단 선별장의 선별과정을 견학하는 과정이다. 이어 김해대동농협 회의실에서는 9월 개정예정인 원예전문생산단지관리지침(안) 내용과, 농산물 수출동향 및 aT수출지원정책, 화훼류 수출입시 주의해야할 식물검역관련사항 교육이 진행된다.

◦ 생산현장 교육이 끝나고 부산항으로 장소를 옮겨 농산물이 수출입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식물검역관련 단지농가들의 궁금증을 국립식물검역원 담당자가 직접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이번 생산현장 및 수출항 현장방문에 참가한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전략팀 남상원처장은 ";금번 화훼류 생산현장 및 수출항 방문이 기존 선진물류조사와 달리 사전 생산현장 및 수출항 방문을 통해 국내현실을 파악함으로서 선진물류조사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고 선진물류조사 실시 후 단지 합동 설명회 개최를 통한 농가전파 등 내실있는 조사가 진행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화훼류에 이은 채소류, 과실류 선진물류조사는 오는 10월, 11월에 각각 일본, 화란과 미국, 캐나다로 추진될 예정이며, 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에 대해서는 10월 상반기 중 농림수산식품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지자체, 단지농업인, 수출업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간판․현판식 실시도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