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사례를 모은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 지난 한 해 동안 500여 개의 농식품 수출입 업체가 현지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현지 전문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뚫고농식품 수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그 중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엄선해서 책으로 엮었다.
□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1개국으로 수출에 성공한 23개 기업의 수출성공스토리가 시장 진입단계부터 실제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담겨있다. ▲21년차 포도농부가 샤인머스켓을 직접 중국수출에 성공한 사례 ▲현지규격에 맞춘 제품 라벨링의 사전분석을 통해미국 수출에 성공한 즉석떡볶이 업체의 사례 ▲가정식 김치를 제조하던 김치명인이 EU 상표권을 자체 등록하여 유럽진출에 성공한사례 등 각국의비관세장벽을 뛰어넘고자 노력했던 수출현장의 생생한스토리를 소개한다.
□ 그 외에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화한 주요 수출 8개국의수출입 프로세스와 사례별로 적용이 가능한 현지화지원사업이 안내되어 있다. 또한, 김치와 음료 등 수출품목별 비관세장벽 자문보고서 샘플이 실려있어 현지화지원사업을 처음 접하는 신규지원 업체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본 사례집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수출경험이 없는 초보업체들은수출상대국의 복잡한 통관규정과 수입절차에 막혀 시작단계부터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현지화지원사업을 활용하여 비관세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에 활발히 한국농식품이 진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현지화지원사업은 농식품 수출에 있어 필수 준비요소인 통관·검역관련 자문, 라벨링 제작,상표권 출원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수출업체들이 봉착하게 되는 다양한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은 농식품수출정보 사이트(KATI)(www.kati.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9년도 현지화지원사업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현지화지원사업 전용 메일(hjh@at.or.kr)로 보내면 된다.
□ 참고사진1.『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책자 표지
2.『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책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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