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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못난이 딸기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Fri Jan 18 15:30:11 KST 2019
  • 조회수1141

- 비규격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헐값으로 팔리던 수출용 못난이 딸기가 유명 프랜차이즈카페의 인기메뉴로 탈바꿈하게 되어 판로를 걱정하던 딸기생산농가의 시름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지난 117() 서울 aT센터에서 수출용 못난이 딸기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명프랜차이즈업체와 딸기생산자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용 딸기생산농가는 헐값에 넘기던 비규격품 딸기를 40~50% 높게 판매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업체는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는 등 도농 간 상생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지난해 국내산 신선딸기는 약 5천톤(530억원)이 아세안지역으로 수출되는 등 대표적인 수출유망품목으로 떠올랐지만, 까다로운 수출상품규격에 막혀 수출되지 못하는 일부 비규격품 딸기는 산지 폐기되거나 국내 가공업체에 헐값으로 팔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딸기수출농가들은 수출용 비규격품 딸기를 유명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한 탐앤탐스, 커피베이, 더치앤빈 등 전국 1,000여 개 매장에 제철딸기음료 원료로 납품하게 되었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식품기업들이 딸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 비규격품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산지와 소비지가 상생할 수 있는 힘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참고사진) 1. MOU 체결 후 관계자 기념 촬영(사진 좌로부터 사과나무주식회사 백진성 대표, 진심코리아 제광석 전무, 탐앤탐스 장한원이사, aT 정성남 유통이사, 한국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 어윤진 부회장, 자연속으로 고석경 상무, ()고마미지 김재용 대표)

2. 가공용 등으로 헐값에 팔리는 비규격 수출용 딸기

3. 케이스에 포장된 국산 수출용 딸기

(첨부자료) 비규격 딸기 유통 활성화 MOU 체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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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aT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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