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포털 K-Fresh Zone 세계 곳곳 열어 수출에 활력
- 작성일Fri Sep 14 10:03:17 K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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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 농산물 전용 홍보판매 플랫폼 K-Fresh zone, 3개국 오픈행진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대만 내 고급 슈퍼마켓인 제이슨 마켓 플레이스(Jasons Market Place)에서 국산 신선농산물 20여종을 전용 판매하는 ?K-Fresh Zone?을 열었으며, 9월 12일(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 신선 농산물은 짧은 유통기간과 통관 어려움으로 대만 내에서도 신선 농산물 수입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 신선농산물을 취급하려는 바이어 발굴이 어려우나, aT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선농산물을 전문으로 한 현지 수입 바이어와 적극 협력하여 대만 내 최초 ?K-Fresh Zone?을 운영하게 되었다.
□ 대만 K-Fresh Zone에서는 기존에 수출되던 배, 멜론, 배추 등 인지도가 형성된 품목 외에도 감귤, 단호박, 당조고추 등 신규 품목을 입점․판매하여 히트 농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정기적인 시식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신선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통해 대만을 한국 신선 농산물 수출의 전진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 이외에도 농식품부와 aT는 태국(방콕)과 싱가포르에 각 4개소, 10개소의 K-Fresh Zone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신선 농산물의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소비창구 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작물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수출품목의 다변화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창출에 힘쓰고 있다.
□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농가 소득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인프라 마련을 위해 K-Fresh Zone을 기획하였으며, 작년 싱가포르, 태국에 이어 대만에 신선 농산물 판매 플랫폼을 개소하였다.”고 전하며,“aT는 K-Fresh zone을 한국형 블루베리, 감귤, 양배추 등 우수 작물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창구로 삼아 소비자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사진) 1. 대만 제이슨 마켓 플레이스 양화비양광장점에서 개최된 K-Fresh zone 전경
2. 대만 K-Fresh zone 개막행사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 중인 aT 박민철 수출사업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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