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 열기, 김치․라면 한국식품과 함께 응원합니다
- 작성일Tue Jul 03 09:33:29 K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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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과달라하라 K-Food 안테나숍 응원이벤트 실시 -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세계인이 축구 열기로 휩싸인 월드컵 기간 동안 “K-Food가 응원합니다”라는 컨셉으로 멕시코의 축구 열기에 동참했다.
□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3월부터 멕시코 3대 도시인 과달라하라市의 젊은 소비층이 많은 대학가 중심에 한국식품 전문 홍보ㆍ판매관인 ‘K-Food 안테나숍’을 개소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라면, 김, 만두, 과자류 등의 한국 식품의 홍보ㆍ판매와 함께 현지 소비동향과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있다.
□ aT는 이번 16강 진출로 후끈 달아오른 멕시코 축구열기와 ‘코레아 감사‘분위기 속에서 ‘K-Food 안테나숍’을 활용한 한국식품 홍보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월 28일(목)부터 7월 7일(토)까지 열흘간 지속되며 해당 기간 내 한국식품 구매자 대상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악마를 컨셉으로 김치, 라면과 떡볶이 등 맵고 붉은 대표적 한국 농식품 시식회를 진행한다.
□ 행사를 주관한 aT관계자는 “지난 독일전 승리의 영향으로 멕시코는 ‘쌩큐 코리아’ 효과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멕시코 안테나숍은 11월 말까지 지속 운영되며, 멕시코인들이 선호하는 품목 및 현지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하여 한국 농식품이 멕시코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촉발지가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음식은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시장에서 홀로서기가 어렵다. 따라서 음악, 스포츠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속에서 서서히 스며든다”며, “아직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멕시코는 축구에 열광하는 현지 문화를 적극 활용해 한국 식품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 (참고사진) 1. 멕시코 과달라하라 K-Food 안테나숍 홍보행사
2,3. K-Food 안테나숍에서 라면을 시식하는 현지인들
4. K-Food 안테나숍 시식회에 참여한 멕시코 축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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