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읽어주는 책’방송과 장바구니 나눔
- 작성일Wed Jun 20 09:49:26 KST 2018
- 조회수741
- aT 농식품유통교육원, 12일 친환경 지역사회공헌 이벤트 진행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6월 12일(화) 인근 전통시장인 수원 남문시장에서 ‘읽어주는 책’ 활동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시장 방송에서 책을 읽어주고 요즘 농산물 가격도 알려줘서 장보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방송 끝에 튼튼하고 예쁜 장바구니까지 받아 덤을 얻은 것 같다’며 ‘요즘 전통시장은 물건 값도 합리적이고 좋은 서비스도 많으니 이제 자주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읽어주는 책’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전문자료실이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문 사서가 전통시장의 ICT방송에서 월 2회 상주 상인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책(humanlibrary) 서비스이다.
* 사람책 : 관련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종이로만 전달될 수 없는 지식을 전달해주는 서비스
□ 한편,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인근 초등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라벨 및 불량식품 가이드’를 주제로 농식품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참고사진) 수원 남문지상 방송부스에서 aT 농식품전문자료실 이은정 사서(우측)와 이벤트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좌측)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