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5월은 푸르구나, 양파들은 잘 자란다
  • 작성일Fri May 04 09:12:39 KST 2018
  • 조회수780

- aT,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식탁 위의 불로초 양파선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어느 요리에나 다양하게 활용되는 필수 식재료인 양파를 선정했다.

이달 제철을 맞은 양파의 주요 효능은 항암 효과, 당뇨병 예방, 간기능 개선 등이 있다.

특히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돌연변이 물질을 없애고각종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지방대사에 필수적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고기와 함께 조리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을 빼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좋다.

대표적인 양념 채소인 만큼 양파는 전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채소 중 하나이다. 국내산 품종은 조생종, ·만생종이 주류를 차지하지만최근 들어 자색 양파, 잎 양파 등 여러 종류가 재배되고 있다.

조생종은 4월부터 일찍 수확하는 품종으로 수분량이 많은 반면 6월에 유통되는 중·만생종은 매운 맛이 강하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또한자색 양파는 일반 황색 양파보다 단맛이 강하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 잎 양파는 잎과 함께 수확하기 때문에 파의 대용으로도 이용된다.

양파를 구입할 때는 단단하면서 잘 말라있고,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싹이 난 양파는 푸석거리거나 속이 빈 경우가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관 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썩기 때문에 밀봉하지 않고 망에보관하도록 하고, 서로 맞닿게 하면 무른다. 아울러 껍질을 깐 양파라면밀폐용기에 담되 오래 두면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게 된다.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 올해 양파는 연초 한파로 인해 일부 냉해 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3월 들어 생육여건이 호전되었고, 재배면적도 평년대비 10% 이상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많아져 가격이 평년대비 하락하였다말했다.

aT는 매달 다양한 농수산물에 대해 제철농수산물자료를 발간 중이며 다른 품목들에 대한 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동향/전망 제철농산물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사진)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조생종 양파를 수확하는 농민들

첨부파일
작성자

홍보실 aT홍보실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