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수출현장의 목소리, 귀에 쏙, 눈이 번쩍!”
- 작성일Thu Feb 22 13:49:13 K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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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아세안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2월 22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시장 공략을 위한 ‘新남방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빅3 핵심바이어를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수출업체의 해당시장 진출 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까다로운 수입통관제도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 베트남 내 91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K&K 글로벌무역 고상구 회장은 프리미엄화, 현지화, 차별화를 통한 베트남시장의 마케팅전략을, 인도네시아 망기스무역상사의 김기역 이사는 올해부터 수출장벽이 완화된 고추장 등 인도네시아 한국농식품의 진입전략 및 성공포인트를 발표했다.
○ 또한, 태국 Prothai 김부원 회장은 한국산 딸기와 라면의 성장세를 주목하며 애호박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활로모색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태국시장의 성공진출 방안 등을 발표하여 참가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 아울러 세미나 후에는 우리 농식품 수출에 있어 핵심정보제공자(Key Informant)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아세안지역의 빅바이어들과 평소 직접 접할 기회가 적어 수출애로를 겪고 있던 영세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수출컨설팅’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내실 있는 행사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일본 다음으로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시장의 최신 수출동향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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