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서울성모 장례식장과 신화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손잡다”
- 작성일Wed Dec 20 10:48:28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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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장례식장의 화환문화 개선 기대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 aT)는 12월 19일(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과 ‘신화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서울성모 장례식장을 ‘신화환 사용 모범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신화환 견본품을 장례식장에 전시·홍보함으로써 신화환 사용문화의 확산을 꾀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3단 화환의 경우 한번 사용한 꽃을 재사용하거나, 생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재사용이 용이한 조화를 눈속임으로 쓰고 있어 유통질서 교란은 물론 건전한 화훼소비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 이에 비해 신화환은 과시보다는 화환을 보내는 의미에 중점을 두고 생화만으로 제작되어 화환을 보내는 입장에서는 진정한 애도의 마음을 담을 수 있고, 장례식장은 한정된 화환비치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사용한 화환의 폐기 처리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올바른 화환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비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설명
1. 12월 19일 aT 화훼사업센터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의 신화환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 강창석 가톨릭중앙의료원 신협 이사장
2. 관계자들 단체 기념사진
3. 신화환 견본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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