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에 K-Food 파일럿숍 오픈
- 작성일Fri Nov 24 11:26:24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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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농식품의 실크로드 대장정! 알마티에서 출정 깃발 올리다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K-Food 파일럿숍 ‘코리안 푸드 스토리(Korean Food Story)’를 설치하고 11월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K-Food 파일럿숍은 신흥시장에 유망한 농식품을 테스트 수출하고 현지에 홍보·판매하기 위하여 장기간 운영하는 매장으로, aT는 시장접근이 다소 어려운 지역에 농식품 통관, 현지 홍보 등 수출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타 수출품목을 육성하기 위하여 파일럿숍을 운영하고 있다.
□ 이번에 개소한 ‘Korean Food Story’는 알마티 최대 비즈니스센터인 Nurly Tau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38㎡ 규모의 식품매장과 카페로 구성되어 상품 구입과 시식이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B2B 상품설명회와 마켓테스트, 요리교실, 한국식품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홍보관 역할도 수행한다.
○ 매장에서 전시·판매되는 제품은 과실류, 버섯류, 인삼류, 소스류, 김류, 차류, 음료류, 과자류, 즉석조리식품 등 약 50여 품목이며, 특히 포도, 배, 버섯, 흑삼 등은 이번 파일럿숍 개소와 연계하여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테스트 수출되었다.
□ 카자흐스탄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국에 집중되어 있는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농식품 시장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 중 하나이며, aT에서는 풍부한 자원 및 높은 한류의 인기를 바탕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앙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한국 농식품 수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개소식에 참가한 aT 여인홍 사장은 “알마티 K-Food 파일럿숍을 시작으로 우수한 한국 농식품이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aT는 앞으로도 중앙아시아지역에 대한 우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한류를 기반으로 한 전략품목을 육성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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