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지역대학생 취업갈증 해소 위해 직접 찾아 나선다!
- 작성일Fri Nov 17 11:11:58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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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충청권에 이어 호남지역 학생대상 취·창업 징검다리 맞춤교육 실시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급변하는 식품산업시장에 대한 다양한 최신 취·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남 구례에서 ‘2017 찾아가는 식품산업 취·창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강원·충청권역에 이어 호남권역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지역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부족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격차해소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어 의미가 있다.
□ 워크숍에서는 식품산업과 관련한 최신 일자리 트렌드를 분석한 유명 취업컨설턴트의 ‘특별강의’와 더불어, 식품중견기업인 아워홈, 삼양사, 지역강소식품기업 광주식품 등 식품관련 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토크콘서트’, 그리고 ‘식품산업 청년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년 취·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식품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갚진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행사 참여를 앞둔 노현진 학생(전남대 경영학부 3학년)은 “미래가 유망한 식품분야 취업을 준비하며 평소 관심 있던 유명기업의 인사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 인터넷 등에서 얻을 수 없는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게 될 다양한 취업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식품기업에 꼭 취업해 나만의 멋진 꿈을 펼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1차 강원·충청권역과 이번 2차 호남지역, 그리고 3차 영남지역까지 각 지역대학생 취·창업 워크숍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정보에 소외된 지방대학생들에게 최신 일자리 트렌드와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식품기업 취업지원을 비롯하여 청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지원 등을 통해 농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인재의 취업과 창업 역량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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