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도매시장 공공성 제고 및 발전방안 모색”
- 작성일Tue Nov 14 13:58:25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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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 및 정가·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전국 15개 광역시·도 공무원,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관리사무소(관리공사) 임직원,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 워크숍에서는 얼마 전 발표한 2016년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 결과 총평, 도매시장 정책 간담회 등과 함께 ‘농산물 유통과 4차 산업’을 주제로 KAIST 이상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가 진행되어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부·지자체·종사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 2일차인 17일에는 도매시장의 정가·수의 거래 확대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가·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선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소속 법인 중 정가·수의매매 활성화에 앞장선 4개 법인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 이번 정가·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36곳이 참여한 1차 서면평가 후,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4개 법인의 현장 발표를 심사하여 최우수와 우수 법인을 가리게 된다.
○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법인은 경인농산, 대전중앙청과, 서울청과와 안동농협(공)이다.
□ 권오엽 aT 유통조성처장은 “도매시장은 농산물 유통의 중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유통경로 다변화, 그리고 4차 산업화 시대를 맞이하여 도매시장의 공공성 역할 제고와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 위한 자리”라고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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