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발효·건강기능·디저트·간편 등, 5가지 테마로 미리 보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
- 작성일Mon Nov 13 10:42:26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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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분화한 제품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전시관 탄생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의 메인 콘텐츠인 중소식품기업관 세부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 aT에 따르면, 올해 중소식품기업관은 천연식품(Natural)부터 발효식품(Slow), 건강기능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까지 총5개 트렌드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각 테마관에는 154개 참여 기업이 각각의 브랜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의 부스를 구성하여 참관객들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식품들을 맛보고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천연식품(Natural) : 생들기름, 대추칩, 황태 분말(천연 조미료) 같은 재료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은 제품으로 구성
○ 발효식품(Slow) : 발효 멸치 액, 죽염 된장, 등겨장 등 제조에 긴 시간이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
○ 건강기능식품(Wellness) : 밀싹 다이어트제품, 홍삼농축액, 건강 마 주스 등 건강 증진에 도움 되는 제품으로 구성
○ 디저트·음료(Pleasure) : 유기농 꽃차, 동결 과일 솜사탕, 전통주 같은 가볍게 즐기는 먹거리로 구성
○ 간편식품(Convenience) : 모닝죽, 떠먹는 군고구마, 늘보리 국수 등 즉석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
○ 참여 기업들은 각 테마에 걸맞은 식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까지 진행함으로써, 참관객과 참여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B2C 전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올해는 제품 개발의 숨은 이야기와 제의품 우수성을 스토리텔링하여, 참관객에게는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기업에는 자사 스토리를 활용한 구체적 제품 홍보 방안을 제공한다.
○ aT는 154개 모든 참여기업에 VMD(visual merchandiser) 부스 코디네이팅을 진행하는데, VMD가 전하는 부스 코디네이트 코칭과 기업의 숨은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을 참여기업이 향후에도 활용하도록 유도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 이관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올해 중소식품기업관은 트렌드별로 분류한 5개의 테마와 참여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기업별 특색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 바이어와의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라며, “직업·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는 식품대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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