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브랜드 중국 내륙시장 개척 박차
- 작성일Thu Nov 02 16:46:28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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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aT, 충칭(중경)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충칭 프랜차이즈 박람회 (China Franchise Expo - Chongqing)」에 참가한다.
□ 충칭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로 aT는 ‘스피드런치박스’‘구이가’, ‘피자마루’, ‘용우동’, ‘국수나무’, ‘탐앤탐스’, ‘수원왕갈비’ 등의 국내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중국 1선 도시 가운데 한 곳인 충칭은 2016년 경제성장률 10.7%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부 내륙 지방의 주요 소비도시로서 외식 프랜차이즈 비중이 점점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특히 중국은 국내 외식기업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2016년을 기준으로 127개 업체가 2,78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북경, 상해와 같은 대도시에서 내륙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충칭은 국내 외식기업의 중국 서부 내륙 진출 거점 도시”라며, “앞으로 외식기업들이 2, 3선 도시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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