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유통기한 지난 미국계란 유통”
[CBS노컷뉴스 등, ‘17.10.19]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

    2017년 10월 19일“국민건강 외면한 aT, 유통기한 지난 미국 계란 유통”관련 CBS노컷뉴스 등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내용 】

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산 계란을 수입했으나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에서 시중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남

  - 최종 소비까지 유통기한 50일 넘겼을 것으로 추정

② 수입한 계란은 매입가 대비 40% 수준에 헐값으로 넘겨짐

③ 운송비지원에만 10억원 이상의 혈세 낭비되었음


【 해명 내용 】

① 유통기한 관련

□ 계란 유통기한은 국내 및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장일자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음

  ○ aT에서 수입한 계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USDA 규정에 따라 유통기한은 포장일로부터 45일을 기준으로 정하였음

   - 해당 계란은 `17.1.19자로 포장되어 2.22까지 판매 완료(판매기간 35일)

   - `17.2.15일 이후 판매된 물량은 가공용 실수요업체에게 최종 판매되었음

② 헐값에 판매 관련

□ aT에서 수입한 계란은 AI발생이후 연일 상승추세인 국내 계란가격의 안정을 위하여 수입원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를 한 것임

③ 운송비 지원에 혈세 낭비 관련

□ 계란 운송비 지원은 AI 대응 살처분으로 인한 산란계 부족, 계란 가격폭등 문제 해소를 위해 수입업체의 원활한 계란 및 산란계 수입을 보조해주기 위한 사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