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경제 선두 주자, 인도의 입맛을 사로잡아라!
- 작성일Fri Sep 15 09:48:23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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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aT, 2017 인도 뭄바이식품박람회(World of Food India) 참가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식품의 인도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2017 뭄바이식품박람회(World of Food Indi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뭄바이식품박람회는 독일 ANUGA박람회의 주최사 쾰른메세(Koelnmesse)와 인도상공회의소(FICCI)가 공동 개최하는 B2B 박람회로 전시품목은 일반식품, 주류 및 음료, 식품원료, 식품기계 등이며, 17개국 130여 업체가 참가하였고, 약6,000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 특히 이번 aT 한국관에서는 인도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알로에 음료, 찰떡쿠키, 쌀과자에 다수의 바이어가 관심을 보였고, 매운맛과 톡 쏘는 맛을 선호하는 인도인을 겨냥한 진라면, 떡볶이 등도 현지 바이어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도의 힌두교, 이슬람교 등 종교인들은 한국산 차류, 장류, 소스류 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aT는 인도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점을 고려하여 인포데스크에서 인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김치볶음밥, 닭갈비, 잡채, 비빕밥, 파전, 닭고기국수 등 대표 한국요리 6가지를 요리시연과 함께 시식행사를 병행하여 참가업체의 수출상담을 도왔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도는 시장규모와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할 때 현재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향후에도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신시장개척 차원의 시장개척단파견, 안테나숍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도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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