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침체된 난(蘭) 거래 활성화 위해 전국 누빈다”
- 작성일Mon Sep 04 10:59:35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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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분화류 경매실적 높이기 위한 중도매인 순회 간담회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가을철을 맞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분화류의 경매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9차례에 걸쳐 ‘분화류 중도매인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인해 선물용 수요가 대부분인 난류의 경매실적이 급감하였으며, 동법 시행 1년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까지도 거래 침체가 지속되어 수요활성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 aT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1년간의 경매동향, 시세현황, 신품종 트렌드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난 중도매인과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침체된 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향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난류 총경매실적: (`16.8) 199억원 → (`17.8) 152억원(47억원↓, 23.6%↓)
* 동양란 경매실적: (`16.8) 49억원 → (`17.8) 32억원(17억원↓, 34.6%↓)
□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나라 난은 대부분 선물 또는 행사용으로 소비되어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였다.”라며, “난 산업 위축방지를 위해 중도매인 등과 지속적으로 연대하는 등 수요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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