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분야 창업의 날개를 달다”
- 작성일Thu Aug 24 08:55:01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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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박람회, 청년창업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한 곳에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과 함께 농업·농촌분야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농림식품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람회 주요 전시관에서는 채용관, 귀농·귀촌관, 사회적경제·4차 산업혁명주제의 전시체험관 뿐 아니라 농업분야 청년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신 창업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업관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 이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창업관의 주요 테마로는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① 청년창업 인큐베이팅테마를 시작으로 ② 창업사례 테마, ③ 귀농창업 성공사례 테마, ④ 도시농업·한국식 수제맥주 등 최신 트렌드 창업테마 등 창업관련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 전시와 동시에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외식 및 화훼분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때까지 매장운영, 재무회계, 메뉴개발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특히,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테마에서는 최근 스타셰프, 먹방 등 젊은층에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외식분야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이토랑)을 통해 실제 창업에 성공한 청년사장들의 노하우와 아이디어 메뉴를 시식·시연할 계획으로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청년 외식창업을 통하여 농업과 외식산업의 동반성장, 지역경제상생의 의미로 청년셰프들이 완도지역특산물(해초국수 등)을 활용한 新메뉴도 선보임으로써 ‘외식창업’과 ‘지역상생’의 메시지도 전달 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청년의 아이디어로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꾼 화훼분야 창업기업 ‘단크(DAnC)’, ‘꽃빛공방’ 및 체험과 신선한 청년의 상상력으로 귀농창업에 성공한 여성창업기업 ‘강보람고구마’, ‘은아목장’, 그리고 한국식 수제맥주 1세대 브루어리 ‘화수맥주’ 등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핫’한 청년기업인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어서 창업희망자에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을 한 청년사업가 조대희 사장(33세/카페에이미)은 “처음 창업을 막연하게 꿈꾸었을 때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지만, aT에서 운영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에이토랑을 통해 메뉴개발, 식재료 관리, 고객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지식을 얻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에이토랑 경영 체험을 통해 창업에 도전 할 수 있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이러한 창업 노하우와 창업 스토리를 본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참가동기를 말했다.
□ 박람회 전시참관신청은 www.afarmshow.com에 접속하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농림식품일자리박람회 운영본부(02-6300-2741~3)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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