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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걸리와 국악, 상파울루의 밤을 수놓다”
  • 작성일Wed Aug 16 16:21:07 KST 2017
  • 조회수836

- 농식품부·aT, 브라질 상파울루서 한국 농식품 홍보 행사 개최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은 광복절인 8월 15일(화) 브라질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식과 전통주 등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

□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에서 공식 지정한 ‘한국 문화의 날’을 맞아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 공연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 농식품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


 ○ 특히, 한국 문화와 접목시켜 우리 농식품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주·막걸리 등 한국 전통주에 현지 열대과일을 섞어 ‘평창’, ‘무궁화’, ‘북촌’ 등의 전통주 칵테일 레시피를 만들어 제공하였으며, 이와 함께 김밥, 떡 등 한식 대표 메뉴에 대한 시식도 이루어졌다.


 ○ 이번 행사에 참석한 현지 인사들은 한결같이 “상파울루의 유서 깊은 시립극장에서 한국 농식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친숙하게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한편, 브라질은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 최우선 대상국가 중 한 곳으로 남아메리카의 경제적 중심지이자 K-pop과 한국 드라마 등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수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 aT는 지난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임시 사무소를 개설하고 직원을 파견하여 남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브라질은 인구 2억 명의 남미 최대 시장이자 최대 농식품 수입국가로 수출 잠재력이 크며 한류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라며, “향후 한국 농식품이 브라질을 기반으로 남미 각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수출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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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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