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aT, 국제곡물 동향 점검 위한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 개최”
  • 작성일Tue Jun 27 14:43:30 KST 2017
  • 조회수798

- 기상여건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변동성 확대 전망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6월 23일(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 분야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곡물을 비롯한 세계 경제, 에너지, 원자재, 그리고 기후·환경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는 2009년 2월 발족한 이후 정기적인 회의(격월)를 통하여 급변하는 국제 곡물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사전 예측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 6월 곡물시장은 USDA(美 농무성)의 주요 곡물 생산량 감소 전망과 기상리스크와 작황 우려감 등에 따라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 USDA에 따르면, 2017/18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25억 3,090만 톤, 기말 재고량은 전년 대비 5.2% 감소한 6억 270만 톤으로 전망된다.


 ○ 또한 향후 곡물 시장은 파종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웨더마켓(weather market)으로 진입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이날 참여한 전문가들은 회의 결과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곡물가격 역시 하향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날씨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 7월 중순까지는 날씨를 면밀히 지켜봐야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편, aT는 홈페이지 게시와 e-메일, 그리고 2014년 3월에 시작한 aT 국제곡물정보 모바일 웹(m.atgrain.or.kr)을 통하여 4대 주요 곡물(밀, 대두, 옥수수, 쌀) 시황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일일 및 주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USDA 보고서와 세계 환율, 원자재시장, 기상 등 곡물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 aT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국제 곡물가격 변동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 환율, 원자재, 기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모니터링 및 업무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