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사업센터, 공휴일(토·일) 관엽 경매 실시
- 작성일Thu Mar 09 10:49:59 KST 2017
- 조회수1154
- 봄철 관엽식물 소비 활성화 위해 성수기 경매 확대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봄철을 맞아 가정과 사무실 등 일상공간에서의 소비 증가가 기대되는 관엽류에 대해 기존 주 2회 경매를 3월부터 5월까지 주 3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기존 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던 aT 화훼사업센터의 관엽류 경매는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화·금·일요일, 그리고 4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는 화·목·토요일 경매로 확대 실시된다.
□ aT 화훼사업센터의 연도별 관엽류 경매실적을 보면 2014년에는 185억 원, 2015년 196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부정청탁금지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211억 원의 경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 aT는 3월과 5월 사이 9주간 실시되는 토·일요일 경매를 통해 약 12억 원의 경매고를 올릴 계획으로, 이를 위해 관엽류 주 출하지인 고양·용인 등 경인지역과 부산과 김해, 음성, 광주지역 등을 중심으로 연일 출하유치를 벌이고 있다.
□ 카랑코에, 아이비, 베고니아 등 관엽식물은 잎(꽃)의 모양이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기 위해 재배하는 식물로서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 그리고 도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조경용으로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관엽류는 아직 법정도매시장 판매보다는 유사도매시장을 통한 유통량이 많은 편”이라며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분산을 위해 경매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사진 1. 성출하기를 맞아 전국에서 재배한 관엽류가 aT 화훼공판장에 집하되어 경매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 2. 성출하기를 맞아 전국에서 재배한 관엽류가 aT 화훼공판장에 집하되어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