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화훼작목반(대표:주정열)에서 3년간 키운 서생난(심비디움)이 올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중국 최대의 화훼 소비 성수기인 춘절(음력 정월초하루)을 맞아 간절곶 화훼작목반은 1월 10일 11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농협 구동지소에서 울주군 신장열 부군수와 울주군 이몽원 의장, 남상원 aT부산울산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산동성과 광동성에 수출할 서생난 6,000본에 대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벌였다.
간절곶 화훼작목반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40억원에 달하는 493,200본을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금일 6,000본 선적을 시작으로 4월까지 12억원에 상당하는 50,000본을 수출할 전망이다.
농산물수출지원 전담기관인 aT(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 남상원)는 ";올들어 처음으로 농민들이 땀흘려 가꾼 서생난을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품질생산 및 수출다변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컨설팅 등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출의욕 고취를 위한 모든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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