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성주 참외, 주스 원료로 직공급한다!”
- 작성일Mon Feb 27 13:15:34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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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성주군-(주)쥬씨인터내셔날-(주)참그린프레시원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월 27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성주군(군수 김항곤), ㈜쥬씨인터내셔날(쥬씨, 대표 윤석제), ㈜참그린프레시원(참그린, 대표 김홍준)과 「성주 참외 유통·가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성주 참외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참외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사업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 aT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성주군과 참그린은 참외를 원물 거래하며, 참그린과 쥬씨는 냉동참외를 거래하게 된다.
○ 그동안 참외는 대부분 2차 가공품 없이 생과로 유통되었는데 지난해 aT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참그린에서 씨와 겉껍질을 제거한 냉동참외를 상품화 해 국내외 냉동과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전국 800개 가맹점을 보유한 쥬씨는 참그린의 냉동참외를 공급받아 올 봄 신 메뉴로 참외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aT는 최근 원물 본연의 맛에 가까운 착즙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참외를 비롯해 국내산 과일과 채소를 주스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 농산물 직거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aT 사이버거래소 황형연 소장은 “앞으로도 참외 뿐 아니라 다양한 국내 농산물이 가공식품의 원료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원료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수입 농산물의 국내시장 잠식으로 우리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 임 : 참고자료(업무협약 일정)
* 행사사진은 행사당일(2.27) 16시경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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