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2016년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 32점 선정
- 작성일Wed Dec 28 11:26:19 KST 2016
- 조회수709
-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통해 입상결과 공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12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한 이번 우리술 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은 8개 주종 총 217개 제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 우리농산물 사용실적 및 품질인증 실적을 평가하는 서류심사, 그리고 제품의 맛과 향, 색상 등 관능형질을 종합평가하는 제품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32개 제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는 생막걸리 부문에 ‘은자골생탁배기(은척양조장)’, 살균막걸리 부문에 ‘부자 10°(㈜배혜정도가)’, 약주·청주 부문에 ‘황진이주 ((농)(유)참본)’, 과실주 부문에 ‘선운(고창서해안복분자주(영))’, 증류식소주 부문에 ‘이도((농)조은술세종㈜)’, 일반증류주 부문에 ‘소나무와 학 (용두산조은술(영))’, 리큐르 부문에 ‘원매프리미엄(더 한)’, 기타주류 부문에 ‘주몽복분자주((농)(유)참본)’가 차지했다.
❍ 이번 품평회에서는 유기농햅쌀, 국산 오미자, 고급 황매실과 제주산 꿀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 다수 입상한 것이 특징이다.
□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명품주의 선발과 육성을 통한 우리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가공인 주류품평회로서,
□ 이번 품평회 시상식의 경우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와 연계하여 대축제 무대에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품평회 입상업체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 장려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리술 대축제 등 홍보행사 참가비 지원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련 정책사업 등이 우선 지원된다.
□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술 품평회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품질향상을 통한 전통주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입상제품에 대해 2∼30대 신규수요층에 다가갈 수 있는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우수한 우리 전통주가 세계적인 명품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 1.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제품 리스트 2. 부문별 대상 입상제품(사진)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