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17년도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에이토랑」 운영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aT는 청년 실업 해소와 외식업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에이토랑을 오픈하고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〇 에이토랑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매장과 주방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직접 매장운영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현재 16개팀 220여명이 에이토랑 운영을 통해 안전하게 창업을 체험하였다.

 〇 사업장은 주방20평과 홀20평, 50석 규모로 한식과 양식, 중식, 그리고 일식 등 거의 모든 요리의 조리가 가능한 다목적 주방을 갖추고 있다.

□ 올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지만 2017년에는 대학팀과 청년팀, 농가맛집팀 등으로 그 대상을 확장하고, 운영기간도 기존 3주에서 1개월로 연장하여 참가팀으로 하여금 양질의 매장운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연말에는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운영팀을 선정하여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에이토랑 운영 졸업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전문컨설팅과 멘토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서류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aT센터 홈페이지(atcenter.at.or.kr)의 공지사항(에이토랑 운영 참가팀 모집 안내)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