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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6) 참가
  • 작성일Tue Nov 08 14:29:54 KST 2016
  • 조회수878

- 세계 최대 할랄시장에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 업체 출전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한국 농식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국제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네트워크를 보유한 SIAL Group과 인도네시아 식음료 박람회 분야의 리딩업체인 Interfood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해 기준 20개국 568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8천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한 행사이다.


□ 이번 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중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 국내 업체가 인삼, 차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참가하며, aT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와 경남, 제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 특히 한국관에서 운영하는 식문화 홍보관에서는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시식행사를 넘어 현지 스타셰프인 Rudy Choirudin를 초청하여 맵고 단 음식을 좋아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떡볶이를 중심으로 김밥과 잡채 등의 쿠킹쇼를 진행할 계획이며,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현지인들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부터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으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들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할랄인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aT 남택홍 자카르타지사장은 “인도네시아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초기 진출이 어려운 편이지만 현지인들의 식문화 특성과 SNS 등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통해 한국 농식품 중 히트상품들이 점차 생겨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인들의 식문화를 고려한 제품개발과 현지 사정에 맞는 마케팅 활동이 수반된다면 인도네시아에서도 다양한 성공모델이 지속적으로 생겨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2015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당시 2.jpeg
  • 2015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당시 3.jpeg
  • 2015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당시 1.jpeg
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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