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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즙, 쌀쌀한 모스크바 날씨에 딱 좋은 건강음료!
  • 작성일Wed Sep 21 13:06:38 KST 2016
  • 조회수1103

- aT, 모스크바식품박람회서 6천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6 모스크바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16)」에 참가하여 대추, 밤, 표고 등 우수 임산물에 대한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약 6천만 달러의 높은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 특히 추운날씨와 석회수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차 문화가 발달한 러시아에서는 홍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설탕이나 꿀 등을 듬뿍 넣어 마시는데, 한국산 대추즙의 건강한 자연 단맛이 건강음료로 각광받으면서 식품수입업체와 음료 유통업체, 한식당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예로부터 동양에서 대추는 혈액순환과 감기 등 면역력강화, 항암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최근에는 단순 원물수출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 행사기간 중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대추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미인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건강음료”라며 가격과 성분, 효능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중동 대추야자(dates)와의 차이점을 묻기도 하였다.


□ 이밖에도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는 바이어들과 러시아 아에로플로트(Aeroflot) 기내식 담당자는 대추칩과 대추초콜릿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밤을 가공한 맛밤과 밤양갱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한때 러시아는 우리 농식품 수출 4위의 주요 수출국이었으나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높은 물류비용, 루블화 가치 하락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12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며,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트렌드를 고려한 우수 신제품과 가공식품으로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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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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