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임직원, 나주 멜론농가 일손 돕기 나서”
- 작성일Mon Jun 20 15:57:28 KST 2016
- 조회수829
- 수확 돕고 애로 청취하며, 농어촌 발전 위한 청년들의 역할 기대 전해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aT 사랑나눔단 20여명은 20일(월) 전남 나주시 왕곡면 소재 멜론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이번 활동은 지난 2014년 9월 aT본사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를 돕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 김재수 사장을 포함한 aT 사랑나눔단은 장마가 시작되어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여나 멜론에 흠이 날까 정성스럽게 수확작업을 실시했으며, 봉사에 이어 멜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마트나 시장에서만 보던 멜론을 내 손으로 직접 수확 해 보니 우리 농민들의 어려움과 그분들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재수 aT 사장은 “오늘 땀 흘려 수확한 멜론은 현재 아시아 지역에 주로 수출되고 있지만 상온 보존기간이 긴 편으로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및 판로 개척이 유망한 품목”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필요하며 aT가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과 농어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