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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 중국 파견 큰 성과”
  • 작성일Fri Jun 17 13:38:08 KST 2016
  • 조회수833

- 2회째 무역사절단 파견, 총4,500만 불 수출 상담실적 달성 -


□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충청북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을 중국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지역에 “충청북도 중국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번 무역사절단은 (주)교동식품, (주)이킴, 남선지티엘, 충북인삼농협 등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12개 업체로 구성 되었으며 칭다오 및 상하이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 운영 및 현지 시장조사 업무를 농식품 수출전담기관인 aT에 위탁하여 총4,5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였다.


□ aT와 충청북도 간의 협력모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한중간 검역협상이 타결되어 6월 중 시장개방이 예상되는 삼계탕과 작년 말부터 수출이 재개된 김치, 그리고 날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냉동식품(만두류, 즉석식품)을 비롯해 기능성 캔디, 홍삼제품 등 중국시장에 진출이 유망한 우수 품목들로 구성 되었으며 상하이 지역의 수입식품 전문 바이어 24개 업체와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져 전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상담실적을 올렸다.


□ 특히 건강음료 제품을 생산하는 웰바이오텍은 대만계 무역회사인 亿績貿易(上海)有限公司와 10만불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곧 수출이 임박한 삼계탕제품의 대중 수출 공장등록업체인 (주)교동식품은 총6개 업체와 약 2백5십만불의 실질적인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검역관련 사전조치가 완료됨과 동시에 초도 수출의 기대감을 높이는 등 이전 무역사절단과 달리 손에 잡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6월 16일에 홍교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충북 식품기업들을 격려하였으며 상해화동지역 유력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충북 농식품 수입을 독려하고 한국식품 수입 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청취하였다.


□ aT 상하이지사 이상길 지사장은 “이전과 비교해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삼계탕, 김치, 홍삼제품 등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만한 우수 농식품들이 많이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라면서 “한․중 FTA 체결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중국 시장에 대해 각 지자체들마다 지역특산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농식품에 대한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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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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