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와 충북, 중국 거대 식품시장 개척 위해 힘찬 날갯짓
- 작성일Wed Jun 15 10:42:00 K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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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작년에 이어 2회째 협력추진 -
□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충청북도의 우수한 농식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지역에 “충청북도 중국 무역사절단”을 파견중이다.
□ 충북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교동식품, 이킴, 남선지티엘 등 12개 주요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하이센스, 저스코 등 칭다오 고급 유통매장의 유통현황 조사와 칭다오 한국농수산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중국 시장진출 전략 및 물류센터를 활용한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 6월 14일에는 하얏트 호텔에서 산동성 16개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여 대 중국 검역해소 품목인 삼계탕, 김치, 포도 등을 비롯해 홍삼, 전통주, 전류, 장류, 건강음료, 레저식품 등에 대해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한국 대표음식인 삼계탕, 김치, 전류 등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총 1,900만 불에 달하는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 칭다오 aT물류 성광돈 법인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충북도-aT 무역사절단 협력사업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이 중국시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수입 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중국 내륙시장의 효과적 개척을 위한 칭다오 물류센터 적극 활용을 당부하였다”라며, “행사 후에도 물류센터 홍보관을 활용해 지속적 홍보와 상담알선 등의 체계적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충청북도는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칭다오 물류센터와 연계한 홍보판촉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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