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07)에 8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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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임상규 장관)과 aT(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정귀래)는 한국농식품의 대양주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2007. 9. 24～ 27까지(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2007 시드니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한국관을 마련하여 대표 농식품을 전시․홍보한다.

◦ 올해 27회째로 시드니와 멜번에서 교대로 개최되는 시드니식품박람회(FINE FOOD 2007)는 대양주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로서 3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식품전문 박람회이다. 전시 규모가 25,000㎡(7,562평)에 달하며, 올해도 27개국에서 840여업체가 참가할 계획으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대양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무대이기도 하다.

o 이번 박람회에 aT는 108㎡(33평)의 한국관을 마련하고 그린합명회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주)고려인삼제조, (주)동원고려인삼, 한일식품, (주)샘표식품, 호산물산, (주)건양식품 등 8업체가 수출 수요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o aT는 우리 농식품 제9위의 수출시장으로 소량다품종 주문이 주를 이루는 호주시장에 인삼, 유자차, 소오스류(된장, 고추장, 불고기소스) 등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품목과 팽이․느타리․표고버섯 및 신고배, 단감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는 34품목을 출품 7,200천불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의 대 호주 농림축산물 수출규모는 매년 증가추세로 ';06년도에는 전년에 비해 31.1% 증가한 59,154천불로 수출액 기준 9위의 수출대상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