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미얀마 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 참가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그간 미개척시장으로 남아있던 미얀마 지역에 대한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6 미얀마 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미얀마 식품박람회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산업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7개국 220개사가 참가하는 등 매년 행사 규모를 키워가고 있어 미얀마 지역의 한국식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aT는 미얀마에 이번 한국관 신규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로 2012년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수입식품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수출업체는 총12개사로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인 홍삼제품(홍삼정, 차, 농축액 등)을 비롯해 면류, 조미김, 건강차 및 버섯류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거나 수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박람회 개장일인 6월 1일(수) 오후에는 한국관 내 특별식문화홍보관에서 미얀마 현지의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미얀마 국민가수인 Ni Ni Khin Zaw와 한국의 유명셰프가 함께 한국의 식자재를 소개하고 한국음식을 시연․시식하는『K-FOOD WITH Ni Ni Khin Zaw』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수출 상담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미얀마는 개방 이후 국가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수준과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역시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어 시장을 조기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동남아 지역에 탄탄한 한국 농식품 수출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방콕(5월), 미얀마(6월), 말레이시아(7월), 필리핀(8월) 등 동남아 유망식품박람회 연속 참가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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