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농식품 유통의 Key를 찾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김재수)는 4월 20일 aT센터 aTorang(양재동 소재)에서 농식품마케팅대학 총동문회((사)한국농식품포럼) 회원들을 초청하여제2회 농식품마케팅대학 조찬포럼을 개최하였다.

○ 농식품마케팅대학 조찬 포럼은 지난 3월 행사를 첫 시작으로 농업의 허브 aT센터에서 매월 1회 개최되고 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의 총동문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 산업의 이슈 및 현안, 정책에 대해 명사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어서 동문회원들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 이날 주제특강을 맡은 하광옥 이마트 전 부사장은 IoT, O2O 등 농식품의 미래유통키워드와 HMR로 대표되는 식품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 삼아 산업현장의리더들이 이에 맞춰 그 어느 때보다도 발 빠르게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유통 경쟁력의 KEY는 바로 고객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교육생들 스스로 창조적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써 농식품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논의한 결과, 오는 5월부터 aT를 중심으로 마케팅대학 수료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기로 협의 하였다.

□ aT 김재수 사장은 “농식품마케팅대학 조찬 포럼에 대한 농식품산업 현장 교육생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라며, “aT는 이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하나씩 만들어감으로써 조찬 포럼이 우리 농식품산업의 창조적 롤모델을 만드는 자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