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주최 청년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2개팀이 직접 창업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서는 3월 7일 화훼분야 청년 창업을 인큐베이팅 공간인 에이티움(aTium)을 오픈했다.

□ aTium(꽃카페, aT + 청년의 꿈과 싹을 틔우다)은 국내외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화훼생산액과 소비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꽃 소비 사업모델 발굴과 차세대 화훼유통인 양성을 통해 화훼산업 발전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모색하고자 aT에서 새로이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 전국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공개모집(26개팀 응모)을 통해 2개팀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2개팀의 청년창업자는 aT센터 내 사업공간에서 6개월간(평가하여 6개월 연장 가능) 전문가(8명) 자문을 받아 사업자 등록, 세무 처리와 매출ㆍ수익관리 등을 포함해 꽃카페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 창업자 : 바틀샥(폐 유리병을 이용한 화병, 화분 판매), 피네(감성꽃집 운영)

□ aT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동영상과 팜플렛을 제작하여 페이스북(청년창업 aTium계정 설치), SNS (카카오스토리, 파워블로그 등) 등을 통해 아이디어 화훼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며, 화훼공판장의 ｢꽃 소비촉진 행사｣와 연계하여 영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 aT 김재수 사장은 “청년창업가 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aT 지원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꽃 소비 사업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젊은 층의 구매 욕구에 충족할 상품 개발 등에 미흡한 화원의 역할을 보완하여 꽃 소비문화 확산과 화훼수요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