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다변화와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브라질 Expo Center Norte - Sao Paulo에서 개최되는 ";2007 상파울로식품박람회(FISPAL 2007)";에 참가하여 한국 농식품의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동 박람회는 남미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등 주변국 바이어 내방이 활발한 전문 박람회이다. 특히 다국적 식품업체들이 대규모로 참가하고 남미지역 수출을 위한 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플렛폼으로 명성이 높아 우리 농식품 홍보의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 aT는 남미지역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과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동 박람회에 올해 처음 참가를 결정하였으며 96㎡(29평, 10부스)의 한국관을 마련하여 동원고려인삼, 오케이에프, 샘표식품, 보해양조 등 8업체들의 인삼류, 유자차 등 차류, 간장, 소스 등 장류, 과실주 등 주류를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여 사전 바이어 유치활동을 통한 집중적인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특히 한국식문화 홍보를 위해 현지 요리사를 초청하여 김밥, 김치볶음밥, 잡채 등 한국대표음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식품의 고품격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또한 참가업체 자체적으로 맛 알리기에 나서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aT의 이번 박람회 참가로 우리 농식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우리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여 남미시장 내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