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라이브방송, SNS, 파워블로거 등 활용한 농식품 신유통 선보여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월 21일 오전 11시, 양재 aT센터에서 농식품 1단계 유통을 구현하기 위한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aT 스마트 스튜디오는 4~5단계에 이르는 기존의 복잡한 농수산물 유통을 1단계로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생산자 → 산지수집상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에 이르는 긴 유통단계를 생산자 → 스튜디오 → 소비자로 이어지는 단순한 유통구조로 만드는 형태이다.
□ 스마트 스튜디오를 통해 생산농가, 농식품 중소기업, 신규 창업자 등이 자신들의 상품을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자료를 만들 도록 하고, 야외 현장촬영도 병행하여 제품은 물론 기업 PR까지 가능케 하는 One-Stop 홍보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 aT는 이렇게 제작된 사진과 동영상을 aT 홈페이지, SNS(카카오스토리, 트위터, facebook 등), 소셜 라이브방송, 파워블로거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며, aT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거래소와도 연결하여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 이날 열린 스튜디오 현판식에서는 생산지에서의 소셜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바로 1단계로 유통되는 동영상을 방영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생산농가가 Ustream과 facebook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ㆍ판매하는 시연을 진행하는 등 급변하는 농식품 유통 패러다임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 aT는 이러한 새로운 유통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고비용 유통구조를 타파하고 생산 및 소비 비용을 최소화하여 유통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자극하는 '메기'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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